신지수 투개월 갈등 “슈스케3 라이벌의 기싸움?”
2011-09-17 온라인 뉴스팀
‘슈퍼스타K 3’의 오디션 참가자 신지수와 투개월이 갈등을 빚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 3’에서는 슈퍼위크에 진출한 참가자들의 라이벌 미션이 진행됐다.
같은 조로 배정된 신지수와 투개월은 동방신기의 ‘The way you are’를 선곡했고 편곡을 하는 과정에서 의견충돌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신지수는 다소 독단으로 멤버들의 파트를 분배했고 이에 투개월의 김예림은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다. 이후 연습과정에서도 신지수는 적극적으로 의견을 피력했고 합동공연에서 신지수가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자 김예림은 “화음은 다른 게 낫겠다. 이건 아닌 것 같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결국 라이벌 미션 무대에 오른 신지수와 투개월은 도입부에서 색다른 보이스와 분위기로 좌중을 압도하는 듯 했지만 신지수의 가사 실수에 이어 투개월 도대윤의 연이은 가사실수로 실망감을 안겼다. (사진=Mnet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