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아 아나운서 “임태훈 복귀 겨냥 발언?”

2011-09-17     온라인 뉴스팀
임태훈 선수의 1군 복귀가 발표된 가운데 김민아 아나운서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민아는 16일 MBC스포츠 플러스 ‘베이스볼 투나잇 야’에서 의미심장한 클로징 멘트를 남겼다.

그는 “프로야구 선수는 야구만 잘하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내일 그 것을 조금 더 확실하게 확인할 날이 될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베어스 임태훈(23)은 올 시즌 마무리 보직으로 시즌을 시작했으나 고 송지선 아나운서와의 스캔들 파문 등으로 인해 지난 5월 2군으로 내려간 지 4개월만인 17일 1군으로 복귀했다.(사진=김민아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