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응급실행 원인은 '양악알러지'.."내가 너무 달렸나~"

2011-09-17     온라인 뉴스팀
배우 송지효가 '양악 알러지'로 응급실로 이송된 사실이 알려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송지효는 MBC 월화드라마 '계백'과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맹'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다 체력이 고갈돼 영양제를 맞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와중에 송지효는 17일 영양제를 맞다 '양악 알러지'로 응급실에 후송돼 안정을 취하고 있다.

송지효 소속사 측은 "촬영에 대비해 링거를 맞다가 알러지가 생겨 응급실로 가게 됐다"며 "원래 양약에 알러지가 있지만 체력이 바닥나 영양제에 의지할 수 밖에 없었고 빈혈 증상까지 보이고 있어 '계백' 촬영장에 복귀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빨리 회복돼서 예전처럼 밝은 모습 보여주길" "너무 달리신듯..건강이 제일 중요해" 등 위로와 격려를 나타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