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홍카 폭발 '경악'..실제? 소품차량?
2011-09-17 온라인 뉴스팀
17일 MBC '무한도전-스피드 특집편'에서는 영화 '스피드'를 패러디, 재구성해 멤버들이 폭탄이 설치된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서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범인이 무도 멤버들의 차량 중 하나를 폭파시키겠다고 협박했고 모든 멤버들이 매니저에게 서둘러 차량을 빼도록 했지만 노홍철 매니저만 전화를 받지 않으면서 결국 노홍철의 애마인 '홍카'가 폭발했다.
이를 지켜본 노홍철은 "눈앞에서 잔인하게.. 내가 보고 있는데"라며 아쉬움의 비명을 질렀다.
유재석은 "니 차 터진거야. 이야기 된거냐"고 반문했고 노홍철은 "이거 자극특집이에요. 내가 웃으면 되는 거야"라고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실제로 홍차가 폭발한 거야?" "홍카를 가장한 소품차량일거야" 등 의견이 분분했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