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하하, 김민정 이어 이연희에게도 망언~ 강지영 김주혁 '깜놀'

2011-09-18     온라인 뉴스팀

하하가 '런닝맨'에서 잇따라 망언을 하면서 여성 출연진 뿐만 아니라 다른 게스트들도 놀랐다.

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 중국편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초대된 김주혁과 카라의 강지영, 배우 김연희가 출연했다. 이연희의 등장에 ‘런닝맨’의 멤버들은 열렬히 환호했다.

특히 하하는 “진짜 네가 내 마지막 사랑이다”라며 돌발 발언을 했다.

하하는 지난 7월 방송된 '런닝맨'에서 배우 김민정이 김종국과 유재석을 선택하고, 자신을 뽑지 않자 “나 너 사랑해 바보야. 너도 나를 사랑하게 될 거야”라고 망언을 했다.

이번 방송에서 배우 이연희와 일일 런닝걸로 깜짝 출연한 카라의 강지영은 특유의 예능감을 뽐냈다.

한편 김주혁은 “런닝맨 고정 멤버가 되고 싶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김주혁은 중국의 만리장성, 스차하이, 북해공원 등 베이징 곳곳을 무대로 미션 레이스를 펼치는 내내 런닝맨들을 따라다니며 환호하는 수십여 명의 팬들을 보고 “너희들(런닝맨 멤버들)의 인기가 장난이 아니다” “런닝맨, 정말 대단하다”라고 부러워했다.

해외 특집 중국편에서는 ‘런닝맨’ 방송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 세계적인 명소로 손꼽히는 만리장성을 질주하는 런닝맨들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