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지름신 강림, "제발 누가 나 좀 말려"

2011-09-18     온라인 뉴스팀

산다라박 지름신 강림 사진이 화제다.


산다라박 지름신 강림 사진은 산다라박이 지난 17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이날 산다라박은 "결국 지름신을 막지 못하고 양손 가득. 너무 무겁네요"라며 "나에게 지름신이 오면 지갑 뒤집어지기 전에 제발 누가 나 좀 말려. 암튼 열정 그 하나로 올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산다라박은 주황색 트레이닝복과 카드가 그려진 흰티를 입고 특유의 사과머리와 편안한 차림으로 쇼핑을 즐기고 있다. 양손에는 몸집만한 쇼핑백이 가득 들려있다. 특히 익살스러운 표정과 사진에 적혀 있는 "질렀다" 문구는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투애니원은 지난 19일 일본에서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했고 24~25일 코베월드, 내달 1~2일 도쿄 마쿠하리 멧세 등에서 공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