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현지 전문가 녹음" 영어발음 듣기 서비스

2011-09-19     김현준 기자
네이버(사장 김상헌)는 자체 제작한 영어 발음 듣기 서비스를 ‘네이버 영어사전’을 통해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사용빈도가 높은 5만개 단어에 대한 발음 서비스가 제공되며 연내 15만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용자들은 영어사전에서 자신이 원하는 단어를 검색한 후 단어 뜻 옆에 표기되는 발음 듣기 버튼을 클릭하면 정확한 미국식 영어발음을 들을 수 있다.

콜린스 사전이 제공하는 정통 영국식 발음도 함께 확인 가능하다. 미국 방송사에서 활동한 전문 성우가 녹음하고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IGSE) 전문가에게 검수를 받아 정확성을 더욱 높였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