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등교 인증 "나의 로망 훔쳐보기..여자를 보는게 아냐~"
2011-09-19 온라인 뉴스팀
장근석이 등교 인증샷을 남겼다.
장근석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학교라는 곳을 가고 있다. 나 오늘 완전 대학생 룩. 그런데 학교에 친구 하나도 없다. 그대들이여 사진을 원하는가”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장근석은 “첫 수업시작. 그런데 여기 남자사람천국. 즐공. 애국한양”이라며 강의실에서 촬영한 셀카를 공개해 등교 인증샷을 남겼다.
또 장근석은 쉬는 시간 중국인 유학생 친구와 촬영한 사진도 공개하며 “쉬는 시간. 나의 로망. 훔쳐보기 중. 콩닥콩닥 선덕선덕”이라며 창문으로 발레홀을 훔쳐보고 있는 모습도 공개했다.
장근석은 “탈의실 훔쳐보는 것도 아니고 발레홀 보는 건데 뭐가 변태라는 거야! 나도 1년 전에 ‘너는펫’ 때문에 무용 배워서 작품 감상하고 있다. 여자를 보는 게 아니라 작품을 보고 있는 거다”라고 말해 팬들에게 웃음을 주기도 했다. (사진=장근석 등교 인증(장근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