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강호동 은퇴 "깊은 우정 쌓았는데 가슴이 아프다..."

2011-09-20     온라인 뉴스팀

KBS2 '1박2일’에서 강호동과 함께 활약한 MC몽이 '강호동 잠정 은퇴' 소식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MC몽의 지인은 “MC몽과 강호동은 평상시에 연락을 주고 받아왔다. 워낙 믿고 따르던 형이기에 평소에도 티격태격하며 우정을 쌓았다. 그러던 강호동이 잠정은퇴 선언을 했다는 말을 듣고 가슴 아파했다”고 심경을 전했다.

앞서 MC 몽은 지난해 9월 병역 기피를 위한 발치 의혹으로 '1박2일’에서 하차한 바 있다.


'1박2일’의 전 멤버였던 김C 역시 강호동의 소식에 매우 안타까워한 것으로 전해졌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