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금연동 정기예금 2종 출시

2011-09-21     임민희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은 21일 국제 금(金) 시세에 연동해 추가 수익을 추구하는 ‘지수플러스정기예금’ 상품 2종을 오는 26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골드연동 안정형 1호’는 가입기간 1년으로, 런던금시장연합회가 고시하는 국제 금 시세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 시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5% 이상 상승 시 최고 연 9%가 지급된다.

‘골드연동 안정형 2호’는 가입기간 6개월로 런던금시장연합회가 고시하는 국제 금 시세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 시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 이상 상승 시 최고 연 10%가 지급된다.

개인 또는 법인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최저 가입 금액은 100만원이다. 개인은 1인당 1천만원까지 세금우대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