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20대 전용 'S20'통장·적금 출시

2011-09-21     임민희 기자
신한은행(행장 서진원)은 20대 젊은 고객을 위한 맞춤 금융상품인 '신한S20(에스이공)' 통장 및 적금 상품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한 S20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으로, 최고 연 3.2%의 우대이율을 받을 수 있다. 전자금융수수료, 영업시간외 현금인출 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통장 겉표지에 자기만의 특별한 이미지나 학교 로고를 넣을 수 있다.

신한 S20적금은 6개월 만기 상품으로, 이율은 최고 연 3.6%다. 가입 후 3개월 이상 지난 고객이 등록금 납부, 어학연수, 유학 등을 위해 해외송금하더라도 중도해지이율이 아닌 약정이율을 적용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