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배임혐의 고발, 장남 뒷바라지가 뭐길래…
2011-09-21 온라인 뉴스팀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가 장로들로부터 '배임혐의'로 고발당했다. 현재 조용기 목사는 사실무근이라며 강력 부인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 29명이 조용기 원로목사와 그의 장남 조희준 전 국민일보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들 장로에 따르면 “조용기 목사가 당회장 시절 교회 돈을 가져다 장남 조희준씨의 주식 투자에 200억원 넘게 사용하도록 했다”고 주장했다.
현재 조용시 목사는 “사실무근이다. 이는 모함이며 불만세력이 나를 끌어내리기 위함”이라고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