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하차 통보, 주인공 맡기에 나이 어리다?! 몇 살이길래?

2011-09-21     온라인 뉴스팀

KBS 새 월화드라마 ‘브레인’의 여주인공으로 예정됐던 배우 윤승아(28)가 제작진으로부터 하차 통보를 받았다.

 

윤승아는 이상윤과 함께 ‘브레인’ 남녀주인공으로 캐스팅됐지만지난 17일 첫 대본리딩을 마쳤음에도 제작진 측으로부터 갑작스런 하차를 통보받았다.

 

제작진은 이상윤과 윤승아가 전문의 역을 맡기에는 나이가 어리고 대본 연습 결과 신예인 두 사람에게 남녀 주인공을 맡기기에는 불안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밝힌 것.

 

‘브레인’은 현재 방영 중인 ‘포세이돈’의 후속 드라마로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의학드라마.

 

이상윤과 윤승아는 각각 신경외과 전공의 이강훈과 동료 의사 윤지혜 역에 캐스팅 됐었다.

 

한편, 하차 통보를 받은 윤승아는 28세, 이상윤은 30세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