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태연에게 뽀뽀 시도 "소녀시대 팬을 자극하다니~"
2011-09-22 온라인 뉴스팀
가수 조영남이 소녀시대 태연에게 볼뽀뽀를 시도했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KBS2 토크쇼 '빅브라더스'에는 소녀시대 태연, 티파니, 유리, 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녀시대는 태연과 티파니의 다툼 등 자신들의 이야기를 고백하며 솔직한 토크 시간을 가졌다.
방송이 마무리 될 무렵 소녀시대와 이별이 아쉬운 듯 조영남은 자리에서 일어나 소녀시대 멤버들과 포옹으로 작별인사를 했다.
조영남은 특히 태연과 포옹하며 얼굴을 태연의 볼 쪽으로 돌려 뽀뽀를 시도해 태연이 놀란 표정을 짓기도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조영남의 행동에 대해 “직장이라면 성희롱 감이다", "태연 놀란 듯", "남자팬들 화났겠네 밤길 조심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