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행 "검찰 압수수색에 본점에서 뛰어내려 자살"

2011-09-23     박기오기자
정구행(50) 제일2저축은행 은행장이 23일 서울 본점 건물에서 투신 자살했다.

경찰은 23일 낮 12시20분쯤 서울 종로구 창신동 제일2저축은행 본점 6층에서 정구행 행장이 뛰어내려 즉사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께 검찰은 제일2저축은행 등 영정정지된 7개 저축은행 본점에 대해 전격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정구행 저축은행장,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