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 땅굴 정체 '흥미진진'..이어질 스토리 예상하면?
2011-09-24 온라인 뉴스팀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는 난데없는 땅굴이 등장했다.
23일 방송 4회에서 안내상 가족은 처남 윤계상의 집에 들어갔다. 그러나 빚쟁이들이 쳐들어와 몸을 감추기 위해 창고로 들어갔던 것.
이 때 ‘하이킥3’의 내레이션을 담당하고 있는 이적이 “계상의 집 바닥 밑에 오랜 세월 웅크렸던 그 뭔가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이었다”고 말하며 방송이 끝났다.
이어진 예고편을 통해서는 땅굴이 박하선-김지원네 집과 연결된 것도 유추할 수 있었다.
앞서 ‘하이킥3’ 작가진은 이 땅굴에 대해 “6.25 때 피난용으로 뚫어놓은 땅굴을 통해 계상네와 옆집 지원네가 교류한다”고 설명한 바 있다.(사진-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