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세원 오렌지라라 결혼, 신혼여행은 어디로?

2011-09-24     온라인 뉴스팀

배우 고세원이 5살 연하 가수 오렌지라라(본명 신라라)가 3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고세원과 오렌지라라는 24일 오후 6시 서울 강남 르네상스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고세원과 오렌지라라는 지난 2007년 뮤지컬 ‘러브 인 카푸치노’에 출연하면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2주 전 결혼 준비를 마쳤으며 동남 아시아로 신혼여행을 떠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고세원은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에 출연했다. 오렌지라라는 미스코리아 일본 진 출신으로 지난 2007년 1집 앨범 ‘프라이빗’으로 데뷔했다. (사진=연합뉴스, 오렌지라라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