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m 메두사...괴물 악어 이어 괴물뱀 등장, 45kg 동물도 “꿀꺽!”

2011-09-25     온라인커뮤니티

최근 몸무게 360kg의 괴물 악어에 이어 몸길이 7.6m 괴물뱀까지 등장해 화제다.


뱀 사육사 래리 엘가라가 7년째 키우고 있는 ‘메두사’는 미국 캔자스시티 지역 ‘유령의 집’에서 첫 공개됐다.


몸무게 136kg에 달하는 거대한 크기의 이 뱀은 ‘그물무늬 비단뱀’ 종으로 10여명의 장정이 들어야 겨우 옮길 수 있으며, 일주일에 한 번 18kg짜리 동물을 먹이로 먹는다. 엘가라는 “45kg짜리 동물도 가볍게 꿀꺽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21일 미국 플로리다의 팀 스트로(19) 가족이 지난 주말 밤 낚시 여행에서 몸길이 약 3.75m, 무게 360kg에 달하는 악어를 잡았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