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 김경호 조언, “이렇게 하면 6위한다~!”
2011-09-25 온라인 뉴스팀
가수 김연우가 김경호에게 뼈아픈 경험을 살린 조언(?)을 했다.
25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는 조용필이 출연, ‘조용필 스페셜’로 진행됐다.
이날 조용필의 ‘못 찾겠다 꾀꼬리’를 경연곡으로 고른 김경호는 7라운드의 2차경영 중간점검에 앞서 나가수 선배 김연우를 찾았다.
김경호의 노래를 들은 김연우는 “이런 식으로 편곡하면 바로 나처럼 돼”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연우는 또 “내가 그렇게 해서 김건모 ‘미련’ 부르고 6위 했다”며 뼈있는 조언을 해 또다시 웃음을 안겼다.
한편, ‘조용필 스페셜’ 나가수 7라운드 2차 경연곡으로 장혜진은 '모나리자', 조관우는 '단발머리', 윤민수는 '창 밖의 여자', 자우림은 '꿈', 인순이는 '그 겨울의 찻집'을 택했다.
(사진=MBC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