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유재석에게 수표 2장 받아 "감동의 후배사랑~"
2011-09-27 온라인 뉴스팀
개그맨 김영춘이 유재석의 후배사랑을 공개했다.
김영춘은 26일 자신의 미투데에 “무한도전 하나마나 녹화를 했다. 끝이 나고 인사를 드리고 집에 가려고 일어났다.유재석 선배님이 잘가라고 악수를 건네 주셨다. 손을 잡으니 내 손에 수표 2장을 쥐어주셨다. 너무 놀랐다. 괜찮다고 바로 얘기했다. 유재석 선배님이 웃으시면서 ‘차비하고 영춘아 열심히 해’라고 말해주셨다”라는 글을 올렸다.
김영춘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유느님~", "괜히 국민 MC가 아니야", "재석님의 후배사랑 최고~"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영춘은 최근 MBC ‘무한도전' 하나마나 콘서트에서 박명수의 ‘바람났어’ 무대에 지드래곤 대신 춘드래곤으로 출연했다. (사진-MBC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