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

2011-09-27     안재성 기자
기아자동차는 오는 10월 6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아차는 이날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에서 정연국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부사장,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등 부산국제영화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조인식을 열었다.

기아차는 이번 영화제를 방문하는 영화배우와 감독들의 의전 및 대회 업무차량으로 K7, K5 하이브리드, 쏘렌토R 등 총 120대를 제공한다. 

또 영화제 개·폐막식 등 공식 행사에 설치되는 포스터와 현수막, 야외홍보물, 영화제 입장권 등에 기아차 로고를 삽입한다.

기아차는 영화제 기간 해운대 해수욕장에 마련되는 야외 특설무대에 신형 프라이드를 전시하고, 미니카페도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