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마켓 첫돌맞이 이벤트 '풍성'

2011-09-28     김현준 기자
KT(회장 이석채)는 자사의 콘텐츠 장터 '올레마켓'(http://market.olleh.com)의 오픈 1주년을 맞아 애플리케이션 개발사와 고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올레마켓에 앱을 등록한 개발사 50곳을 선정해 감사 카드와 함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고 고객에게는 28일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돌떡 1천개와 커피 100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29일부터는 최신 유료 게임 앱을 무료로 구입하고 경품도 탈 수 있는 '1+1' 이벤트를 마련한다. 다음달 20일까지 앱 다운로드를 가장 많이 받은 고객 5명에게는 노트북 맥북에어를 증정한다.

지난해 9월29일 문을 연 올레마켓은 50만개에 달하는 콘텐츠와 3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하루 다운로드 건수는 60만건을 헤아린다. KT는 지난 7월과 8월에는 각각 중국 CM마켓과 일본 NTT도코모 마켓에 '샵인샵'(Shop in Shop) 형태로 올레마켓을 입점하고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