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인, 민주당 김부겸 의원의 딸로 밝혀져 "오디션은 실력으로~"
2011-09-29 온라인 뉴스팀
배우 윤세인의 아버지가 민주당 김부겸 의원의 딸로 밝혀져 화제다.
윤세인(24.본명 김지수)은 현재 SBS 주말극 '폼나게 살거야'에 출연 중인 신인 배우로 극중 나아라역을 맡고 있다.
윤세인은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를 휴학한 신인으로 신인답지 않게 자연스런 연기를 선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윤세인의 소속사 관계자는 "오디션을 볼 당시에는 제작사나 방송사측이나 윤세인이 김의원의 딸이라는 사실을 누구도 모르고 있었으며 순수하게 자신의 실력으로 오디션에 합격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부겸 의원은 민주당 3선 의원으로 현재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