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퇴르, 결제 영수증 요구하자 욕세례

[노컷고발]막말.욕설 문자 보내와..본사 항의해도 묵묵부답

2011-10-02     뉴스관리자
파스퇴르 우유를 먹고 있었는데 5개월 정도 영수증을 주지도 않고 우유값을 내라고 하더군요.

처음엔 저희가 빼먹은 줄 알고 죄송하다고 사과를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5개월 정도의 영수증이 없는 것입니다.

전화로 독촉 아닌 독촉을 하고 나서야 나중 영수증 받게 됐습니다 싸워서 겨우..

그리고 어제 지금 아래 문자를 보시는 것처럼  "3개월분 우유값을 받으러 오겠다"고 하네요. 역시나 아무런 영수증도 없이 말입니다.

지난 번에도 독촉 전화를 하면서 앙칼지게 아줌마가 전화를 하셨지만 참았는 데 이번에는 저도 화가 나더군요.

그래서 "지금 장난하는 겁니까"라고 목소리를 좀 높였습니다. 그랬더니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하시더군요. "O발년! O같은년! 어린것이 어디서 소리질러. 몇개 쳐먹지도 않은 게..."

상스러운말을 섞어가면서 "파스퇴르에서 너처럼 몇개 안쳐먹는 애 쳐다도 안봐! 알아?"라고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그래서 본사 파스퇴르에다 사건 경위에 대해 전화를 했는데 지금까지 소식이 없습니다. 기다리다 전화를 했더니 다들 퇴근했군요.

그리고 그 아주머니는 본인은 직원이 아니기때문에 "본사에 전화를 해도 상관이 없다. 그만두면 된다"는 식이더군요. 참 어이없네요.(제보자=이성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