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뻣뻣댄스 시청자 폭소 "무슨 춤? 연기야 진짜야?"
2011-09-30 온라인 뉴스팀
배우 최지우가 '뻣뻣댄스’로 웃음을 선사했다.
최지우는 지난 29일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 12회에서 뻣뻣댄스를 선보였다.
극 중 은재 역의 최지우는 형우(윤상현 분)와 이혼을 한 뒤 혼자 집에 남게 되자 외로움을 느끼자 댄스게임을 하며 허전함을 달랬다.
최지우는 이 과정에서 큰 키와 어색한 춤으로 시청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최지우의 이런 댄스를 직접 촬영장에서 봤던 현장 스태프들은 웃음을 참느라 고생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연출을 맡은 감독은 최지우에게 NG없이 한번에 OK 사인을 보내며 “열심히 따라한 거에요? 아니면 연기한 거에요?”라고 물은 것으로 전해져 웃음을 줬다. (최지우 뻣뻣댄스, 사진-MBC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