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찜질방 공연, 맨발 투혼 '귀요미 여신'..이런 모습 처음이야~
2011-10-01 온라인 뉴스팀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 배우 신세경이 찜질방에서 공연을 펼치는 등 방송 내내 예능감을 뽐냈다.
1일 방송된 무한도전 하나마나공연 시즌3에서 신세경은 신발을 벗고 맨발로 찜질방에 입장해, 몇 명 없는 관객들 앞에서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를 열창했다.
생각보다 나오지 않는 관객반응에 다소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노래는 무사히 마쳤다.
사연을 접수했던 당사자로부터 신세경이 과거 연평도 포격 사건으로 주민들이 묶었을 당시 쌀을 기부한 사실도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신세경은 행사를 위해 이동하는 버스에서 '찰랑찰랑'을 부르는 등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임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