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선 도수코2 우승, 17세 개성있는 마스크..최대 강점!

2011-10-02     온라인 뉴스팀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2' 최종 우승자로 17세 소녀 진정선이 선정됐다.

1일 방송된 '도수코2' 최종화는 결승에 오른 박슬기와 진정선의 마지막 화보 촬영과 뉴욕패션위크 런웨이에 오른 모습이 그려졌다.

확연히 다른 개성을 지닌 두 사람 탓에 심사위원들은 우승자 뽑기에 고민을 거듭했다. 하지만 역시 만 16세로 어린 나이에 최근 패션계 트렌드에 부합하는 개성 있는 마스크와 몸매를 지닌 진정선이 우승자로 호명됐다.

진정선은 "저 우승했어요. 상상 속의 일이 벌어져 꿈꾸는 것 같고 날아갈 것 같다. 발전하는 모습, 누군가의 롤모델이 될 수 있는 모델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종 우승을 차지한 진정선은 우승자는 1억원의 상금을 비롯해 화보 촬영 기회, 화장품 모델 발탁 등의 특전을 얻는다.

사진 제일 왼쪽 진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