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 보호색 개그 "배꼽 빠지게 웃기네~3주 연속 1위 달성"
2011-10-02 온라인 뉴스팀
옹달샘이 보호색 개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이하 코빅)'에서 개그맨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로 구성된 옹달샘 팀은 지난 1일 방송된 '코빅' 3라운드에서 또 다시 1위를 차지해 유력한 최종우승 후보가 됐다.
그러나 다른 팀들 역시 필살 개그 소재를 선보여 TOP5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도 더욱 치열해졌다.
옹달샘은 매 회 예측할 수 없는 동물 분장으로 객석을 휘어잡고 있다.
3라운드에서는 국내 최초 보호색 개그에 도전, 장동민이 카멜레온으로 분장해 능청맞게 몸 색깔을 바꾸는 연기를 선보였다.
여기에 유세윤은 MC이수근과 이영아가 있는 진행석에 난입하고, 방청석으로 뛰어내리는 등 지난 라운드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해 팬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빅리그의 가구시청률은 1.77%로 전주대비 상승, 최고시청률 또한 2.62%(AGB닐슨, 케이블시청가구 기준, 5개 채널 합산치)까지 치솟았다.(옹달샘 보호색 개그 사진=tVN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