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장터 황태자 등극..폭풍인기 입증!

                                                                          이승기 장터 황태자 등극


이승기가 ‘장터 황태자’로 등극했다.

10월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엄태웅, 이수근, 은지원, 김종민, 이승기 등 1박2일 멤버들은 푸짐한 시골의 인심을 맛보기 위해 전국 5일장 투어를 떠났다.

특히 이승기는 전국 구례장에서 폭풍인기를 과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홀로 전남 구례장을 찾은 이승기는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차에 타고 있던 아주머니 팬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승기가 가는 곳마다 어머니, 할머니 팬들이 모여 들었고 한 할머니는 "아이고 예쁘다. 네 엄마는 좋겠다"라며 이승기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승기는 자신을 반가워하는 팬들을 안아주고 이들과 악수도 나누며 팬미팅 못지 않은 시간을 가지며 장터 황태자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1박2일' 멤버들은 전남 구례장, 동해 북평장, 전북 화순장, 경남 창녕장, 충북 괴산장 등 전국 5일장을 찾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