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미인계 작렬~ 강호동 30초 등장에도 시청자 이목집중
2011-10-03 온라인 뉴스팀
엄태웅이 특유의 후덕한 미소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엄태웅은 “이제 내 위주로 하라”는 한마디로 센터자리를 자처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국 5대 5일장 유랑 중 전남 화순장을 찾은 엄태웅은 김치가게 앞에 멈춰 입맛을 다셨다.
그러나 엄태웅은 돈이 얼마 없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결국 김치를 얻어먹어 ‘알뜰주부 태웅 댁’으로 불렸다.
엄태웅은 짜장면을 먹고 있는 아주머니들에게 다가가 넉살좋게 “한 젓가락만 달라”고 애교를 부리기도 했다. 엄태웅의 미남계에 넘어간 아주머니들 덕분에 짜장면을 얻어 먹을 수 있었다.
게다가 엄태웅은 한술 더 떠 짜장 범벅이 된 상태에서 단무지를 챙기기도 했다.(사진=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