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LTE 스마트폰 직접 체험하세요"
2011-10-04 김현준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4일 서울 명동 예술극장 앞 광장에 LTE의 빠른 속도와 다양한 서비스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U+ LTE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U+ LTE 팝업 스토어는 '스피드 존', '멀티미디어 존', '다이내믹 존' 등 3개 체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스피드존은 네트워크 속도 측정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해 3세대(3G) 이동통신과 와이브로 등 다른 네트워크와 LG유플러스의 LTE 속도를 직접 비교하는 공간이다. 옵티머스 LTE와 갤럭시S2 HD LTE로 HD급 최신 영화 예고편을 감상할 수도 있다.
멀티미디어존에서는 LTE 전용 모바일 네트워크 게임인 '프리스타일2'를 휴대전화와 PC 간 대전으로 즐길 수 있다. 하나의 콘텐츠를 여러 기기에서 이어서 보는 'N스크린' 서비스도 LTE를 이용해 빠른 속도로 체험할 수 있다.
다이나믹존에서는 영화 매트릭스의 주인공처럼 자신의 모습을 360도로 촬영할 수 있는 '360도 포토 스튜디오'를 통해 특별한 사진을 찍고, 이를 개인 블로그나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 올릴 수 있다. 이용 시간은 12시부터 20시까지이며 이달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