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대전 스포일러 뜨니, 조효진 PD가 직접 확인!!
2011-10-04 온라인 뉴스팀
대전에 송중기와 김선아가 떴다. '런닝맨'이 대전에서 촬영 중이라는 스포일러를 통해서다.
4일 트위터를 비롯한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전 중구 은행동에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촬영을 목격한 목격담이 올라왔다.
동시에 네티즌들은 촬영현장에서 개리와 유재석 등을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스포일러를 전했다. 네티즌들은 "'런닝맨' 멤버들이 대전 은행동에서 촬영을 마친 후 다른 곳으로 이동했으며 게스트로 김선아와 송중기가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런닝맨'의 연출을 맡은 조효진 PD는 "현재 대전 은행동에서 촬영중인 것이 맞다"고 밝혀, 트위터에서 빠르게 번진 소식이 사실임이 확인됐다. 이어 조PD는 "게스트로는 송중기와 김선아가 출연했다. 녹화가 아주 잘 되고 있다. 재밌는 방송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SBS 일요일 5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