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 다이어트 인증, "이렇게만 하면 나처럼…"
2011-10-04 온라인 뉴스팀
가수 현진영이 컴백을 앞두고 다이어트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현진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 거의 다 뺐다. 124kg-78kg 이번엔 진짜 힘들었다. 다시는 살찌우고 녹음 안할 것이다. 이러다 기저귀 찰 것 같다”며 이전과 확 변한 다이어트 사진을 게재했다. 이후 트위터를 통해 “앨범때 녹음전까지 살찌웠던 사진과 실시간사진 내일 2부 또 올리겠습니다”고 밝히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은 현진영의 다이어트 비포 앤 애프터를 비교한 것이다. 과거 KBS2 '불후의 명곡 시즌1' 출연했을 당시의 사진과 현재 46kg을 감량한 지금의 사진을 게재했으며, 사진 속 현재 현진영은 날렵한 턱선과 또렷한 이목구비를 유지하고 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다이어트 인증 후의 사진이 아닌 다이어트 방법"이라며 "'이렇게만 하면 나처럼 된다'라는 내용으로 책을 내봐도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진영은 4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출연, SM엔터테인먼트 출신 1호 가수로서 직속 후배인 슈퍼주니어 이특-신동과 합동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11월 힙합 재즈 장르의 '소리쳐 봐'로 컴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