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신안 압해도 해상 50대 어부 실종 수색중
2011-10-05 오승국 기자
전남 신안군 압해도 앞 해상에서 낚지 조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실종되어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박성국)는 5일 아침 8시 50분경 신안군 압해면 송공항 앞 해상에서 0.2톤급 선외기 어선 선장 유모(50세)씨가 실종된 채 엔진이 가동된 상태로 표류 중인 것을 주민이 발견 신고해 경비정 3척 및 어선 등을 동원해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 씨는 4일 저녁 7시경 낚지 조업 차 출항해 부인과 저녁에 수차례 통화했으며, 선체에 충돌흔적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