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수입차 등록 1만55대 25.3%↑..BMW 1위 고수

2011-10-06     안재성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9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작년 대비 25.3% 늘어난 1만55대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누적 등록대수는 7만9천694대로 작년 대비 20.0% 증가했다.

9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2천151대, 메르세데스-벤츠 2천13대, 폴크스바겐 1천383대, 아우디 1천174대, 닛산 604대, 도요타 396대 순이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천cc 미만 4천416대(43.9%), 2천~3천cc 3천288대(32.7%), 3천~4천cc 2천39대(20.3%), 4천cc 이상 312대(3.1%)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유럽 브랜드 7천734대(76.9%), 일본 1천604대(16.0%), 미국 717대(7.1%)로 나타났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d(744대), 메르세데스-벤츠 E 300(716대), 닛산 큐브(439대)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