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MC 복귀 “대한민국 1%의 변화 가능할까?”
2011-10-08 온라인 뉴스팀
7일 오후 OBS 측에 따르면 이혁재는 최근 가을 개편을 맞아 갱생버라이어티 ‘하바나’의 MC로 발탁돼 홍석천, 김성수, 양배추, 김기수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1년 8개월만에 벌써 복귀라니 너무 이른 것 아닌가?”, “갱생버라이어티라고 하니 어울릴 것도 같네요”, “프로그램이 재미있다면 복귀 성공할 수도”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혁재 복귀와 관련해 ‘하바나’의 제작진은 “자숙의 시간을 통해 뉘우친 이혁재가 대한민국에 1%의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서 이혁재는 지난해 1월 인천의 한 룸살롱에서 술에 취해 직원을 상대로 몇 차례의 폭행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