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2 vs 슈스케3 시청률 ‘지상파의 승리’

2011-10-08     온라인 뉴스팀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탄생2’가 ‘슈퍼스타K3’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했다.

TNmS의 시청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위탄2’는 12.3%(전국기준), ‘슈스케3’는 Mnet에서 6.775%(케이블가입 가구 기준), KM에서 2.299%의 시청률을 기록, 통합 9.07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위탄2'에 다소 뒤쳐졌다.

7일 밤 방송된 MBC ‘위탄2’는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 대 폴란드 경기로 인해 평소보다 한 시간 늦은 22시 50분에 방송돼 케이블 채널 Mnet의 ‘슈스케3’와 동시간대 전파를 탔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양대산맥인 두 ‘위탄2’와 ‘슈스케3’는 지상파와 케이블 채널이라는 차이와 방송 시간대가 달라 그동안 절대 비교에 어려운 점이 있어왔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