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신지수 혹평 “솔직한 감정 몰입 실패”
2011-10-08 온라인 뉴스팀
신지수는 7일 방송된 Mnet ‘슈스케3’에서 비욘세의 ‘If I were a boy’를 열창했지만 불안한 음정으로 아쉬운 점수를 받았다.
심사위원 이승철은 “가장 큰 단점은 아직도 오디션 필로 부른다는거다. 솔직한 감정에 아직도 몰입을 못하고 있다. 아직도 머리 속에 계산이 많다. 그 어떤 평가보다 이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 그런 부분에서 실패한 것 같다”고 지적하며 82점을 줬다.
이어 윤미래도 “아직 편안한 느낌을 못 들었고 두려워하는 것 같다. 노래는 잘하는데 필을 못 보여준 같아 아쉬웠다”고 말하며 83점을 선사다.
윤종신 역시 “프로듀서가 정말 필요한 사람이다. 자기한테 뭐가 어울리는지 모른다. 일단 음정이 흔들리면서 노래가 흔들렸고 눈빛도 흔들렸다”며 82점을 부여했다. (사진=Mnet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