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유승준 ‘나나나’로 ‘불후의 명곡’ 2주 연속 1위

2011-10-08     온라인 뉴스팀
가수 알리가 8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이하 불후2)에서 유승준의 ‘나나나’로 지난주에 이어 2연승을 차지했다.

지난주 1차 경합에서 1위를 차지한 알리는 이번 주 ‘작곡가 특집 2탄-김형석 편’에서 ‘나나나’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알리는 ‘나나나’의 앞부분 랩 파트를 어쿠스틱 연주에 맞춰 잔잔한 랩을 선보이다가 갑자기 빠른 리듬으로 바뀌면서 댄서들과 함께 강렬한 댄스를 펼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알리는 무대시작 전 “오늘은 쟈넷잭슨이 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었다.

알리의 무대를 본 김형석은 “링 위에도 알리가 있고, 무대 위에도 멋있는 알리가 있다”며 극찬했다.(사진=KBS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