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그랬구나서 하하 유재석에게 조언?..착한 자막 화제만발
2011-10-09 온라인 뉴스팀
지난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무한상사 야유회 특집의 속편인 무한상사 오피스 특집을 진행했다.
이날 부장역을 맡은 유재석은 직장 선후배 간의 마음의 앙금을 풀고자 '그랬구나' 시간을 갖자고 제안, 서로 속상했던 일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진 것.
하하는 전화 좀 그만 해달라고 부탁하며 "전국민이 좋아하면 뭐하냐. 친구 좀 만들어라. 그러다 혼자된다"라며 "공부벌레들 특징이 친구가 없다"라고 조언해 유재석을 당황케 했다.
한편, 같은 방송에서 무한도전은 방통위 경고에 맞서 착한 자막으로 대응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사진-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