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헌 아내 탈락, 남편․딸 응원도 소용없어
2011-10-09 온라인 뉴스팀
개그맨 오지헌의 아내 박상미가 아쉬운 탈락에 눈물을 지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2>의 오디션에 출연한 박상미는 사전 인터뷰에서 "신랑이 권해 도전했다"면서 "소싯적에 가수를 준비했고, 결혼 전에 걸그룹 제의까지 받았었다"고 자신했다.
오지헌도 아내를 응원하기 위해 딸과 함께 오디션장을 찾아 “아직 늦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결국 박상미는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말았다.
김윤아의 '고잉 홈'을 열창했으나, 윤일상으로부터 “표현력은 좋았으나 프로의 길은 아직 멀다”라는 냉정한 평을 받는 등 실력이 미치지 못했다.(사진=MBC 화면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