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남 최효종 남녀 스킨십 기준 제시 "여자는 마음껏 해라~"

‘애정남’ 최효종이 남녀 사이 스킨십 기준을 제시해 화제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애정남(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남자)'에서는  "진짜 사랑하는 스킨십 사이의 기준은 무엇이냐"는 사연에 대해 정리했다.

‘애정남’ 최효종은 “둘이 마음만 맞으면 하루만에도 스킨십이 가능하지만, 한 명은 보수적이고 다른 한 명은 개방적인 때 스킨십에 대한 문제가 발생한다”고 말했다.

최효종은 “첫 번째로 신작 영화를 3편 이상 보고, 두 번째로는 'VJ특공대'에 나온 맛집을 세 곳 이상 간다. 그리고 누적 통화시간이 100시간 이상 되어야 한다. 100시간 이상 해야 심도 있는 대화가 가능하다. 영상통화는 두배다 50시간만 하면 된다”고 기준을 정했다.

최효종은 또 '애정남' 코너를 맡은 후 남성 안티 팬이 생겼다며 그들을 위한 '스킨십 한방 클리어 미션'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것은 '여자친구의 아버지께 키스를 해도 되는지 여부를 묻고 '마음껏 하게'라는 답변을 받으면 된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또 반대로 여자가 남자에게 스킨십을 하고 싶을때는 "남자는 그런 것 없다. 그냥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KBS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