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공식입장 "인대·연골 찢어지고 뼈 골절돼 수술 불가피~"

2011-10-10     온라인 뉴스팀

배우 김재원이 오토바이 사고 후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김재원은 드라마 '나도 꽃' 첫 촬영날인 지난 4일에 촬영장면에 쓰인 스쿠터가 정지상태에서 갑자기 급발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김재원은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앞브레이크를 잡았고 이에 스쿠터가 90도 가까운 각도로 공중으로 들렸다.


김재원의 소속사 측은 “병원에서 총 3번에 걸친 정밀검사 결과 인대와 연골이 파열, 찢어진 상태였고 뼈에 골절이 발견되어 3주~4주간에 안정을 취해야 하며 재탈골과 장애까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 “그동안 열심히 드라마를 준비해왔기 때문에 3~4주의 안정을 취하면서 함께 촬영을 끝마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김재원이 작품에 애정이 있고 모두가 가장 좋은 결정을 내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