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길, 동영상만 봐도 '아찔'.."한번 도전해봐?"

2011-10-10     온라인 뉴스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길인 '왕의 오솔길'이 화제다.

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엘초로 협곡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길인 ‘왕의 오솔길’을 소개했다.

이 길은 100여 미터 높이의 험준한 계곡면에 폭 1미터 남짓한 좁은 통로 80여 년동안 한 번도 보수 공사를 하지 않았던 탓에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길로 꼽히고 있다

스페인 국왕 알폰소 13세가 1921년 댐의 건설을 축하하기 위해 이 길을 건너면서 왕의 오솔길로 불리게 됐다.

지난 2008년 한 네티즌이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이 길을 직접 건너는 모습을 올려 주목을 받게 됐다고 한다.(사진-유튜브 동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