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지금 갤럭시S2 LTE 사면 2년후 10만원 보상"

2011-10-11     김현준 기자
SK텔레콤(사장 하성민)은 삼성전자와 함께 '갤럭시S 2 LTE' 구입자에게 2년 후 단말기 교체비용을 할인해주는 '베스트 & 베스트' 공동 프로모션을 11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다음 달 말까지 갤럭시S 2 LTE를 사는 고객이 약정기간(2년) 종료 후 3개월 내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을 구매하면 1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

조우현 SK텔레콤 영업본부장은 "국내 최고 브랜드를 가진 두 회사가 4G LTE 시장에서도 우수한 서비스와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기기변경에 대한 혜택이 드문 만큼 이 행사는 SK텔레콤 장기 가입자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갤럭시S 2 LTE 구입자에게 고급 멀티미디어 독(Dock)을 무료로 증정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LTE 태블릿PC를 추가로 구매하는 사람에게 1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