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폭풍매너 "역시 유느님!! 태연은 좋겠네~"

2011-10-11     온라인 뉴스팀

유재석의 폭풍매너가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SBS‘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그룹 소녀시대가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커플 레이스를 펼쳤다.


소녀시대는 이날 모두 함께 하룻밤을 자고 아침에 부은 얼굴로 기상했다.
 
이에 소녀시대 멤버들은 화장을 하지 않은 맨 얼굴과 파자마 차림으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태연은 얼굴이 너무 많이 부었다며 시종일관 얼굴을 가린 채 서 있었다. 그러나 이후 방송화면에서 태연은 모자를 쓰고 있었다. 이는 유재석이 쓰고 있었던 모자였던 것.


이에 네티즌들은 "유느님이 모자벗어줬구나", "역시 국민 MC 유재석 폭풍매너~", "유재석 최고~"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재석 폭풍매너, 사진-SBS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