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제차, 불공정 거래행위 의혹"
2007-06-09 유태현
10일 밤 10시50분에 방송되는 프로그램은 외제차의 대명사로 불리는 독일 벤츠의 한국 지사인 벤츠 코리아에 대해 제기되고 있는 각종 의혹들을 집중 보도한다.
방송은 벤츠 코리아 측이 딜러의 소비자 가격을 높이도록 강제하는가 하면 신차에 재고 차량을 얹어서 넘기는 속칭 '끼워팔기'도 서슴지 않고 있다는 국내 벤츠 딜러들의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한다.
이런 불공정한 거래로 인해 한국에서 벤츠의 가격은 더 올라 국내가가 다른 나라에 비하면 2배가 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고 방송은 지적한다.
방송은 민주화를 위해 싸우며 감옥에 갇힌 이들의 석방을 위해 밤낮으로 뛰어다니다 어느덧 60~70대에 접어든 '민주화실천 가족운동 협의회' 어머니들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