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 '개념시구' 이유 있었다 "레이싱 모델에서 투수까지~"

레이싱 모델출신 이수정이 명품 시구를 선보여 화제인 가운데 이수정이 실제로 야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정은 지난 11일 열린 한국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 KIA 타이거즈 대 SK 와이번즈의 경기에서 명품 시구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이에 이수정이 실제로 사회인 야구단에서 투수를 하고 있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수정은 지난 7월 첫 시구를 경험 후 야구에 취미가 생겨 사회인 야구팀에서 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수정은 실제로 사회인야구 리그에 투수로 출전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전적도 있다. 또 이수정은 MBC '스포츠매거진'에서 리포터로도 활동 중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