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활동 중단, 꿀성대에 결절…후속활동 고민중
2011-10-12 온라인 뉴스팀
메인보컬 수현의 성대결절에 그룹 유키스가 2집 타이틀곡 ‘네버랜드’ 활동을 예정보다 앞당겨 중단하게 됐다.
그룹 유키스 소속사 NH미디어는 수현의 성대결절로 유키스가 이달 말까지 예정했던 ‘네버랜드’ 방송활동을 취소한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유키스는 이번 타이틀곡 ‘네버랜드’로 활동 중 격렬한 안무 속에서도 돋보이는 가창력을 뽐냈다.
하루 6시간씩 세 달간 전 멤버가 안무와 동시에 노래를 연습해 이뤄낸 성과지만, 소속사 측은 그만큼 부담과 피로가 누적돼 가장 힘든 고음을 맡았던 리더 수현의 성대에 이상이 온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소속사는 “수현의 회복 기간을 고려해 최악의 경우 수현이 없는 상황에서 가능한 후속 활동방식을 고민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키스는 15일 국제적인 행사 ‘2011 아시아송페스티벌’에 전 멤버가 참가할 예정이며 수현의 보컬 부담이 최대한 없는 곡으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수현 활동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