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진안 홍삼 최고!"

2011-10-13     오승국 기자

지난 12일 ‘중국 청도시 새만금 투자유치단’이 진안군 마이산과 홍삼연구소, 홍삼한방센터를 탐방하는 진안군 팸투어 행사를 가졌다.


중국인 20명과 전라북도 산동사무소 직원으로 구성된 이들 투자유치단은 진안군 관계공무원과 문화관광해설사, 중국어통역안내원들의 안내를 받으면서 이제 막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는 마이산 남부지역의 절경과 진안흑돼지 등구이와 산채비빔밥의 산뜻하고 고소한 맛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서 진안홍삼연구소 내에 새로 개관한 R&D홍삼홍보관에 들러 진안 인삼이 홍삼으로 만들어 지는 과정을 견학하고 진안홍삼이 좋은 이유에 대해 연구원의 상세하고 명쾌한 설명을 청취했다.


‘홍삼한방의 고장 진안군’이 자랑하는 진안홍삼한방센터를 방문해 진한 향과 높은 사포닌 함량으로 세계에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뿌리홍삼과 100여 종류의 다양한 홍삼제품을 쇼핑하고 많은 양의 홍삼제품을 구매했다.


한편, 진안군은 각종 국제행사에 참가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진안군에 유치하고 관광지 탐방과 연계해 홍삼한방센터의 홍삼제품 쇼핑을 필수 방문코스로 정해 추진함으로써 진안의 우수하고 품질 좋은 홍삼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